지난 시간에는 보험의 카테고리를 알아보았습니다. 생활 속에서 흔히 접하는 보험이 민영보험, 그중에서도 제3보험인 건 아시겠죠? 이번 시간에는 보험상품 용어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짓수가 많은 만큼 연관성 높은 상품끼리 묶어서 설명해볼게요~! 나중에 얼마큼 돌려받을까? (보장성 여부) 내가 낸 소중한 보험료로 얼마큼 보장받는지도 중요하지만 보험 만기 시...
보다 쉬운 보험이야기
신포괄수가제와 암보험
지난 10월 신포괄수가제 개정안이 나온 이후 개정안 대해서 많은 환자들의 반발이 있었습니다. 암투병 중인 유튜버가 직접 이 개정안에 대해 비판하고, 국민 청원까지 올라올 정도로 큰 이슈였습니다. 신포괄수가제의 이해 환자가 입원해서 퇴원할 때 까지 발생하는 진료에 대하여 질병마다 미리 정해진 진료비를 내는 ‘포괄수가제’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 제도는...
우리 동네가 나를 위해 가입해 준 보험
서울시에서 시민을 위해 들어주는 보험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보험으로 서울시가 화재, 폭발, 붕괴사고, 대중교통사고 등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서울시의 경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외국인을 포함해...
대통령을 뽑지 말고 심자? 탈모가 보험적용을?
대통령선거가 60일여일 남은 시점, 탈모가 선거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탈모 치료제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이후 탈모보험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민간 보험사에선 그동안 미용 목적의 치료는 보장이 불가하는 등의 이유로 탈모 보험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었지만 국내...
보맵보카#3 – 보험 카테고리
삼성화재? 삼성생명? 삼성에서 운영하는 보험회사가 왜 두 개일까? 왜 두 회사 모두 암보험을 판매할까? 보맵보카 3편에서는 보험 카테고리를 기준으로 보험용어를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큰 범위에서 보험을 나누는 기준은 운영 주체입니다. 운영 주체에 따라 크게 공영보험과 민영보험으로 나뉘는데요 공영보험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에 의해 경영되는 보험을...
미리 알아보는 2022년 보험제도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27일 ‘2022년 달라지는 보험제도'를 안내했습니다. 그만큼 2021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의미이죠. 보맵블로그가 주요 변경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 관련 보험을 가입하면 스마트워치가? 2021년 12월부터 건강증진형 보험상품 계약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건강관리기기의 최대 가액이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또 오른다는 실손보험료
흔히 실비보험으로도 많이 불리는 실손보험의 정확한 이름은 ‘실손의료보험’입니다. 병원에 가거나 입원할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장해 주는 보험으로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도 불리며 3,900만 명이 가입한 보험입니다. 그런데 이 실손보험료가 내년 15% 정도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년 연봉 인상률이면 참 좋겠는데..) 사실 실손보험료는...
유니버셜 보험, 확인해보세요
16일 금융감독원이 유니버셜 보험에 대한 소비자경보를 발령하였습니다. 소비자경보는 금융소비자 피해 확산을 예방하고자 소비자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사안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제도로서 2012년 6월부터 금융감독원이 운영하는 제도입니다. 조금은 생소할 수 있는 유니버셜 보험은 보험 상품에 중도인출, 추가납입, 납입유예 기능을 부여한 상품을 말합니다. 돈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를 입었다면?
재난은 '뜻밖에'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피해를 말합니다. 지진이나 화재, 홍수 같은 자연 재해의 경우, 특히나 예측 불가능하기에 재난을 미리 막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 집이나, 집안의 각종 집기류 같은 것들이 망가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재난 후 손실을 회복하기 위한 것은 미리 준비 할 수 있습니다....
보맵보카#2 – 사람과 관련된 보험용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대부분의 보험은 사람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나의 수술비를 위한 보험, 부모님의 교통사고를 위한 보험처럼 말이죠. 보험 계약부터, 유지, 보험금 청구까지 사람을 지칭하는 용어를 자주 접하는 만큼 두 번째 보맵보카에서는 사람과 관련된 보험용어를 정리해보았습니다. 보험계약의 네 주인공 효심이 지극한 김보맵씨는 어머니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