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뜻밖에’ 일어나는 사고로 인한 피해를 말합니다.
지진이나 화재, 홍수 같은 자연 재해의 경우, 특히나 예측 불가능하기에 재난을 미리 막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또한 피해 규모가 매우 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내 집이나, 집안의 각종 집기류 같은 것들이 망가지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재난 후 손실을 회복하기 위한 것은 미리 준비 할 수 있습니다.
화재 발생 시
주택화재보험은 집에 불이 나 발생하는 재산 상의 피해를 보장합니다. 상품에 따라 건물과 가재도구, 배상책임까지 보장합니다.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즉, 임차인으로 타인의 집에 거주하고 있어도 필요한 보험입니다. 만약 건물 자체의 문제로 화재가 발생하면 건물주(임대인)의 책임일 수 있지만 집에서 가스레인지 사용 중 실수로 화재가 발생하면 세입자(임차인)의 책임이기 때문이죠.
지진 및 태풍 등 발생 시
풍수해 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품, 풍랑, 대설, 지진으로 인해 발생한 재물상의 손해를 보상합니다. 특히 이 보험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정부에서 보조해주는 보험이예요. 그 외로 지진의 경우 주택화재보험 내 특별 약관으로 지진 발생 시의 피해를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건강 혹은 저축, 연금성 보험 외에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보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화재 혹은 풍수해 보험은 다양한 자연재해 혹은 건물의 손해가 우려되는 경우 가입을 고려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미리 예상하고 막을 수 없지만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대비는 보험으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