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나도 암에 걸린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걱정해본 적 있다면 보맵과 함께 슬기롭게 알아봅시다!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암은 한국인 사망원인 중 지속해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봐도 40세부터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60세부터는 암 발병확률이 크게 높아집니다.

매우 희귀한 암도 있지만, 많은 사람이 폐암, 간암, 대장암, 위암, 췌장암 등 5대 암에 주로 노출됩니다. 암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미리 보험 가입을 고려해 두는게 좋습니다.

그렇다면 암보험은 어떻게 가입해야 할까요?

일부 보험설계사들은 암에 노출되면 많게는 수천만원의 치료비가 든다고 강조하며 고액의 암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암 치료비는 국민건강보험이 보장하고 희귀 암이 아니라면 암으로 인한 치료비는 수백만원 정도에 그치죠.

항암치료를 받으면 체력이 급격히 저하됩니다. 이에 소득이 급감하는 동시에 요양치료비가 발생하죠. 따라서 암보험의 핵심은 직접치료비에 대한 대비보다 소득감소로 인한 생활비와 요양 기간 동안 추가로 발생하는 지출에 대한 대비입니다. 결국 평소 소득 및 지출에 따라 보장받는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는 거예요.

최근 일부 암보험은 생활비나 간병자금을 지급하는 특약이 있는데 이런 특약에 가입할 때에는 고민이 필요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암 확진 판정을 받았을 때 일시에 받을 수 있는 진단비입니다. 통상 암보험은 3,000만원에서 5,000만원 한도로 가입 가능하고 중복 가입할 경우 업계 한도(보험사에 따라 상이)로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합니다.

보맵의 한 줄 요약!

암보험 가입 시 생활비(간병자금)과 진단금을 합쳐 본인의 최소 연봉만큼의 보장금을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하세요!